이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혼.... 일 년이 지난 지금 둘 째를 가진 채로 나는 이혼을 결심하였다. 상처 받은 옛 인연으로 부터 커다란 자아상실감을 맛본 이후, 어리석게도 나는 당시 내 나이가 지금이 아니면 결혼을 할 수 없으리 만큼 많다고 생각했다. 그 결과, 신중하지 못한 결혼을 하게되었고, 끝내 그 결말은 이렇게 이혼이라는 쓴약을 들이 마셔야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. 이혼을 한 지 만 1년이 지났고, 지금은 행복과 불행을 왔다갔다 하는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다. 돈을 벌어야 양육과 생계가 가능했기에 출산 휴가는 2개월만 사용하였다. 부모님의 경제적인 도움이 있었지만 베이비시터비가 내 월급의 반 이상을 차지 하였기에 눈물을 머금고 매일 이른 아침 이 핏덩어리 새끼들을 뒤로 하고 출근을 했다. 짧은 출산휴가 기간 동안 큰 아이가 아침 잠을 깰 때 마다 항상.. 더보기 이전 1 다음